
기아차는 오는 6월 11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연다.
K9 멤버십 고객 골프대회로 2013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추첨을 통해 더 K9 멤버십 고객 60쌍(총 120명)을 선정해 대회를 진행한다.
코스를 매년 ‘기아차 한국여자오픈’과 동일하게 설계해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올해 행사도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공식 코스인 ‘미국-오스트랄아시아코스’에서 18홀 라운딩으로 진행된다.
또한,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1명에게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홀도 마련한다. 신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이다.
행사 응모 후 당첨되지 않은 100명에게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입장권을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여자오픈 기간 중에는 더 K9 멤버십 고객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도 운영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기아차 플래그십 모델 고객만을 위한 행사인 만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6년째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THE K9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