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저녁 8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몬테베르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트레이드라이즈 설립자인 안톤 자폴스키(Anton Zapolskyi)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해 자사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에 대해 알려준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0만원 상당의 트레이드라이즈 토큰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안톤 자폴스키 CEO는 밋업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밋업 하루 전인 내달 3일 저녁 10시 아프리카TV ‘암행어사’에 출연해 투자자들과 소통한다.
트레이드라이즈는 암호화폐 보유자와 신규 투자자가 전문 트레이더들의 투자 전략을 실시간으로 활용하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전문 트레이더가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트레이드라이즈 터미널’(Tradelize.terminal)과 암호화폐 보유자가 이용 가능한 ‘트레이드라이즈웹’(Tradelize.web), 모바일 앱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안톤 자폴스키 CEO는 “트레이드라이즈는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이번 방한 기간 트레이드라이즈가 암호화폐 투자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한국 투자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드라이즈 백서(White Paper)를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공식 카카오톡방이 운영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