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남북정상회담 훈풍…“한중 관련주·코스닥 수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30 08:39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 / 사진출처= 청와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 / 사진출처= 청와대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은 ‘판문점 선언’이라는 큰 성과를 남기면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한중 관련주 및 코스닥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물 자산에 투자할 때 주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하여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현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해소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면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국내로 유입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2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중국 베이징 내 화북법인 롯데마트 10곳과 슈퍼마켓 11곳을 중국 대형 유통사인 ‘우마트(Wumei·物美)’에 매각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그동안 사드 사태로 매각을 불허했던 중국 정부가 암묵적 동의를 했다는 뜻이라며 향후 전방위적으로 사드사태 완화가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의 경우 성장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가 큰 중소형주 종목이 많기 때문에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로 할인율이 축소되면서 상승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들의 본격적인 상승에 촉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코스닥 벤처펀드 및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 등이 시금석 역할 및 다수 종목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양패키징, 회사채 600억 발행…음료 OEM 호조에 수익성 반등 삼양패키징(대표이사 윤석환)이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오는 9월 4일 만기 도래하는 기존 회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회사채도 같은 날 발행된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양패키징은 2년 만기 회사채 600억 원을 공모 발행한다. 8월 28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원 범위 내 증액도 가능하다. 희망금리밴드는 개별민평 ±0.30%포인트를 가감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24일 기준 삼양패키징의 개별민평 수익률은 4.740%로, 이를 적용하면 대략 4.440~5.040% 수준이다. 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달 자금 600억 원은 모두 2024년 9월 발행한 회사채(금리 3.683%) 상 2 한국예탁결제원, 씨티은행 고위급 회동…‘글로벌 금융 영토’ 넓힌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보관기관인 씨티은행(Citibank N.A.)과의 고위급 회동을 통해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 나섰다.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25일) 부산 본사에서 씨티은행 일본·북아시아·호주지역 금융기관 영업부문 공동대표인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과 톰 라이든(Tom Lydon) 등 핵심 경영진을 맞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동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축인 홍콩에서 방문한 씨티은행 최고위급 인사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다.예탁결제원 권의진 글로벌본부장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규 3 디지털X 이어 코인원도 거래 수수료 '무료'…가상자산 거래소 경쟁 치열 미래에셋이 인수한 디지털X(Digital X, 구 코빗)에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3대주주인 코인원도 거래 수수료 무료를 내걸었다.수수료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직접적 수익원이지만, 점유율 지키고 뺏기가 심화되는 양상이다.거래 수수료 '제로(0)' 선언한 거래소들코인원은 26일 "이날 오전 11시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전 종목 거래 수수료율을 0%로 전격 전환한다"고 밝혔다.코인원 웹 및 앱에서 바우처를 발급받는 즉시 전 종목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바우처 혜택은 30일간 유지되며, 자격이나 횟수 제한 없이 재발급받을 수 있다.코인원 관계자는 "고객 수수료 부담 완화를 넘어 코인원 이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까지 극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