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메디톡스에 대해 중국과 미국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4만원에서 8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지난 2월 중국에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품목 허가 신청을 하였고 내년 하반기에 승인 및 출시가 기대된다”며 “미국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 임상 3상이 시작되어 오는 2021년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형 호조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7% 증가한 283억원, 영업이익률은 53.1% 기록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