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지난 2월 중국에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품목 허가 신청을 하였고 내년 하반기에 승인 및 출시가 기대된다”며 “미국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 임상 3상이 시작되어 오는 2021년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1공장의 10배 규모인 신공장 가동에 따른 보툴리눔 제제 매출의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7% 늘어난 533억원으로 2분기 연속 5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형 호조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7% 증가한 283억원, 영업이익률은 53.1% 기록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