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1% 인상해 2.8%까지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금리인상 대상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5개월이상 18개월미만, 24개월이상 36개월 미만, 36개월 만기인 정기예금으로 해당 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은 최대 2.7% ~ 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해 신규 고객 창출뿐만 아니라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예적금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