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하는 '세종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58㎡, 아파트 771가구, 상업시설 197실 규모로 짓는다.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은 771가구다.
최근 관심이 높은 지역 ‘세종’에 있는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12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개관 4일간 4만여명이 다녀갔다.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대출 보증도 가능한 단지다. 이 단지 분양가는 3억5230만~7억9180만원으로 HUG 보증 상한선인 9억원 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에 생활권 내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고 견본주택에도 찾아주신 것 같다”며 “유니트 내부를 공개하자 상품성도 인정받고 있어 다음 주 있을 청약결과에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