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16일 출범한 서민금융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서비스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뱅 출범에 맞춰 기존 적금 상품 중 웰뱅으로 가입이 가능한 'm정기적금‘ 및 ’WELCOME 체크플러스2 m 정기적금‘은 12개월 이상 계약 시 우대금리 0.3%를 더 적용한다. 'WELCOME 체크플러스2 m 정기적금'의 경우, 24개월로 만기를 가져갈 시 최대 4.3%의 고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은행이나 타 저축은행 대비 금리대가 높다.
이비카드와 제휴해 대중교통에서부터 편의점결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교통카드는 선착순 2000명에게 2000원을 무료로 충전해준다.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신청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간편이체나 사업자매출조회 등의 미션을 부여하고 이를 수행한 고객에게 스탬프를 누적해주는 이벤트로 각각의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스탬프가 쌓인다.
1차 미션에서는 6자리 인증번호만으로 300만원까지 송금가능한 간편이체나, 실시간으로 매출확인이 가능한 사업자매출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선물한다. 1차 커피쿠폰 증정이벤트만 3만장으로 무려 1억2000만원 상당이다.
2차 미션은 7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1만원 상당 1천명), 호텔숙박권(50만원 상당 6명), 여행상품권(200만원 상당 3명), 해외여행상품권(600만원 상당 1명)을 준다.
1차와 2차 미션의 경품규모는 약 1억 5천만원 상당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은 서민과 자영업자등 우리 주변의 보통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금융플랫폼”이라며 “웰뱅이 단순한 뱅킹앱이 아닌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자리 잡는다면 더 많은 디지털금융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