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총 58만 4700대를 인도하며 월 실적 또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이자 세일즈 부문 총괄 책임자인 위르겐 스탁만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이번 1분기 실적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지난 한 달 글로벌 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58만4700대를 인도하며 역대 최고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달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26만 9500대를 인도하며 긍정적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유럽시장의 고른 성장세와 미국·북미 시장에서 이뤄진 SUV 라인업(신형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틀라스 등)의 출시가 1분기 판매 성장세를 견인했다.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총 19만대를, 북미 시장에는 5.2% 증가한 5만500대를 각각 인도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17.8% 증가한 3만2500대가 판매됐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