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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 대방노블랜드’, 전 평형 1순위 마감 실패…잔여 물량 666가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11 10:35

73A·B㎡, 84A㎡만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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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 대방노블랜드' 1순위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양주 옥정 대방노블랜드' 1순위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양주 옥정 대방노블랜드’가 전 평형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이 단지는 (주)대방하우징이 시행하고, 대방건설이 시공한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73A·B㎡, 84A㎡ 평형만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한 평형은 73B㎡로 5.45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73A㎡ 5.38 대 1, 84A㎡ 2.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머지 평형들은 1순위 청약이 미달, 총 666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잔여 물량이 가장 많은 평형은 84D㎡로 172가구였다. 이어 117A㎡ 128가구, 84C㎡ 104가구, 117C㎡ 85가구, 117B㎡ 71가구, 84B㎡ 67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전 평형 1순위 마감에 실패한 이 단지는 오늘(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단지 분양가는 2억9210만~4억4730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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