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최근 대전광역시 감정평가업자 선정 지침을 제정했으며, 이는 중립적 제3기관인 협회의 추천제를 통해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도록 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협회는 대전광역시에 적극 협조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함으로써 감정평가업자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감정평가업자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추천제도의 공공서비스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그 활용범위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협회는 공정한 감정평가업자 추천을 위해 감정평가추천관리시스템(K-AIMS)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유일 가치평가 최고 전문가단체로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