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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10일 청약…1순위 마감될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10 11:10

평당 평균 분양가 800만원 중후반, 전체 분양가 2억5330만~2억9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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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대림산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가 오늘(10일) 청약을 시작,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 A19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66~84㎡, 2038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038가구다.

단지는 800만원대 평당 평균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1순위 마감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800만언 중후반인 평당 평균 분양가로 전체 분양가가 3억원을 넘지 않는다. 이 단지 분양가는 2억5330만~2억9800만원이다.

최근 정부가 주택금융 문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약 당첨자의 주택 구매 자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3일간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린 것도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 견본주택에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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