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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보험개발원, 수리 서비스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3-29 19:54

“정비요금 분쟁 막기 위해 표준작업시간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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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도미닉시뇨라(오른쪽)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와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이 소비자에게 양질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8일 도미닉시뇨라(오른쪽)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와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이 소비자에게 양질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이 소비자에게 양질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량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장착정보를 활용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한 첨단안전장치 장착 정보 공유, ADAS 관련 검교정 방법 및 수리기준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수용성) 도료 보급 확대 등 정비환경 개선 연구를 진행해 일반정비업체에서 자동차 도색 과정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 환경을 개선 시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사와 정비업체간의 정비요금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신차 표준작업시간 책정(탈부착 시간, 도장료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직영 서비스센터의 요금체계를 작업시간, 시간당공임 등으로 세분화해 투명하게 안내 및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과 보험개발원은 차량 등급 및 성능 향상을 위한 개선 연구, 최신 수리기술 관련 조사·연구 및 정비업체 교육 지원 등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협력은 서비스분야에서 르노삼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신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초소형전기차 및 전기상용차 분야에서도 보험개발원과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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