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신임 대표이사.
이는 지난 1월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 과감한 혁신을 중심으로 발표한 경영혁신안의 일환이다.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림산업은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신임 대표이사.
김상우 신임 대표는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총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림이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 디벨로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신 신임 대표도 삼호와 고려개발을 거치며 분양 및 개발사업 등을 수행해온 주택사업분야의 전문가다. 현재 건설사업부의 주력 사업인 주택, 건축 분야의 성장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평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