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초청연수과정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8차 한ASEAN 교통장관회의에서 올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5년 연속 ASEAN 교통공무원 초청연수과정을 진행한다.
협회는 다음 달 2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11박 12일 간 ASEAN 교통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사업과 관련된 ‘토지수용, 보상 등 감정평가제도’와 ‘분쟁조정 절차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토지보상 및 분쟁조정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초청연수과정에는 ASEAN 10개 회원국 공무원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