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쌍용건설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 추락·화재방지 교육 실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3-20 12: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쌍용건설이 일산차병원 건축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추락방지 안전벨트 체결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일산차병원 건축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추락방지 안전벨트 체결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이 추락사고와 화재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연중 캠페인이다.

쌍용건설은 20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안전 슬로건을 ‘원칙의 준수, SAFETY SSANGYONG!’ 으로 정한 쌍용건설은 기본원칙과 규정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현장별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고층 건축현장에서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자들에게 고소(고층) 작업시 추락방지 안전벨트(그네식) 체결을 실습하는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또 지난해 업체 최초로 액션캠과 드론 등 I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도입한 바 있는 쌍용건설은 본사 전문 안전요원들이 불시에 무작위로 현장을 점검하는 ‘365 기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며, 정기적인 최고경영자 특별 안전점검과 외부전문가 안전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외에서는 안전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에서만 6500만 인시 무재해를 기록 중이며, 해외 5개국 15개 현장에서 총 1억2500만 인시 무재해의 대기록을 이어 오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