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차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이다. 서비스센터는 물론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과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경기)에 이어 현대차가 5번째로 선보인 모터스튜디오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2017 레드닷 디자인상', '2018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 월평균 2만3000여명을 기록했다”며 “2014년 첫 선을 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할 때까지 약 18개월의 시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1일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케니 지(Kenny G)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연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