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EB하나은행, 간편 해외송금 '원큐 트랜스퍼' 필리핀 전역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3-08 14: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EB하나은행, '원큐 트랜스퍼' 필리핀 전역 확대 / 사진=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원큐 트랜스퍼' 필리핀 전역 확대 / 사진=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7일부터 초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원큐 트랜스퍼(1Q Transfer)'의 필리핀 서비스 지역을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1Q Transfer는 송금 수취인 휴대폰번호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

현재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1Q Transfer를 서비스하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 2016년 2월 가장 먼저 1Q Transfer 서비스가 실시된 곳으로 연중 무휴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수취인은 필리핀 현지은행이나, 2000여개의 점포망을 보유한 현지 송금전문수취 점유율 1위 업체 Cebuana의 지점 중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었다.

이번에 KEB하나은행은 필리핀 현지 송금전문수취 점유율 2위 업체인 M.Lhuillier와도 시스템 연계 구축을 추가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필리핀 전역에 은행보다 많은 4000여개 지점을 보유한 송금수취전문업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돼 1Q Transfer 서비스 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됐다"며 "필리핀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력 기관 및 회사들과 다양한 형태의 업무 제휴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