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국내 일부 사업장 생산 중단 소식에 하락세다.
5일 오전 10시 6분 코스피 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일 대비 5.09% 내린 4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6.96% 하락한 5210원에 장을 마친 후 2거래일 연속 약세다.
앞서 금호타이어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2일 "더블스타 측과 매각 협상을 진행한 결과 금호타이어 지분 45%(주당 5000원)에 해당하는 6463억원 자금 유치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채권단 지분율은 현재 45%에서 23.1%로 내려간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