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인계동 동문 굿모닝힐' 1순위 청약 결과. 사진=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28일 실시한 청약에서 63·17·79A·79B㎡ 평형 모두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79A㎡로 57가구 모집에 198건이 청약 접수돼 3.4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63㎡ 1.84 대 1, 71㎡ 1.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청약에서 59가구를 모집한 79B㎡는 1순위 기타지역에서 청약 접수 건수가 모집 가구 수를 넘겼지만, 예비당첨자 모집을 달성하지 못해 2일 예비당첨자 신청을 받고 있다. 수원 인계동 동문 굿모닝힐 분양 관계자는 “63㎡, 71㎡, 79A㎡는 지난달 28일 실시한 청약에서 예비당첨자까지 다 모집했지만, 79B㎡는 예비당첨자 모집 수를 채우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2일에 79B㎡만 예비당첨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당첨자 발표(3월 8일) 이후 오는 20~22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1월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