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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분기 실적 빠른 개선 전망...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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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6 08:28 최종수정 : 2018-02-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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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분기 실적 빠른 개선 전망...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롯데케미칼에 대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박연주 연구원은 "춘절 연휴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품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적어도 3월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보다 더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재고 축적 기간이 길지 않아 아직은 재고 수준이 낮고 3월 전통적인 제조업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추가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7780억원으로 컨센서스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폴리에틸렌(PE)의 경우 신규설비 가동이 지연되고 중국 수요가 견조해 스프레드가 확대되었고 모노에틸렌글리콜(MEG) 역시 중국의 폐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수입금지 영향과 타이트한 공급을 바탕으로 스프레드가 크게 개선되었다"며 "부타디엔도 재고가 점차 소진되면서 스프레드가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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