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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vs 갤럭시S8, 어떻게 바뀌었나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26 05:07 최종수정 : 2018-02-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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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5일(한국시간 26일 오전 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하고 ‘갤럭시S9’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전작인 갤럭시S8보다 기능과 스펙면에서 얼마나 진화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9에는 갤럭시S8에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인피티디 디스플레이가 다시 적용됐으며 이번에서 물리적인 홈버튼이 사라졌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에 최초로 탑재된 후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A8(2018)에도 적용됐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몰입감은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베젤이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테두리를 말하며, 베젤이 얇아지면 화면에 시선이 고정되어 몰입도가 올라간다.

무게는 갤럭시S9이 163g로 전작보다 꽤나 무거운 편이다. 갤럭시S8이 155g인 것과 비교, 8g가량 무거워 졌다. 두께도 약 1mm 두꺼워졌다.

뿐만 아니라 크기도 갤럭시S9이 5.8인치로 갤럭시S8(5.7인치)보다 약간 커졌다. 디스플레이는 QHD+(2960x1440) 슈퍼아몰레드다. Q(Quad)HD는 일반 HD(1280 x 720)의 해상도보다 4배 높다는 것을 뜻한다.

갤럭시S9의 램(RAM)과 저장공간은 전작과 동일한 4GB, 64GB로 출시된다.

더불어 카메라는 전면 800만화소, 후면 1200만화소의 싱글카메라가 적용된다. 단, 갤럭시S9플러스에는 후면 듀얼카메라가 탑재된다. ‘갤럭시노트8’에 처음 탭재된 듀얼카메라는 촬영과 동시 배경을 흐리는 효과를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9에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을 선보이며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완전히 선을 긋고,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 경험을 재창조했다.

그밖에도 IP68 등급을 방수방진, 기가(Gigabit)급 속도의 LTE·와이파이(Wi-Fi), 고속 유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세계적인 음향 브랜드인 AKG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얼굴 인식과 홍채인식을 함께 사용하여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스캔’, 스마트폰의 경험을 데스크톱PC로 확대해주는 ‘삼성 덱스’ 등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강력한 성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TV·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다양한 IoT 기기를 손 안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도 최초로 탑재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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