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산업분야 규제 완화와 지원정책 방안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신산업 활성화 주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정부-산업계 간 소통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5년간 전자진흥회를 이끌어온 권오현 前 회장 및 선배 회장들의 노고와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자·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자진흥회는 ‘18년 주요사업으로 융합신산업 선도와 미래산업에 대비한 규제완화 및 정책지원에 조직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자진흥회는 이날 총회에서 전자진흥회 부회장 4개사(LG전자, 남성, KEC, 삼성전기), 이사 6개사(대덕전자, 삼영전자공업, 삼화콘덴서공업, 한국단자공업, 인터엠, 우주일렉트로닉스), 감사사(화남전자)가 재선임 되었으며, 신규 이사사로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를 선출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