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국토교통부.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354건으로 전년 동월 5만8593건 보다 20.2% 증가했다. 지난 5년간 평균 거래량 5만7293건과 비교하면 22.8%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0% 이상 증가했다. 지난 1월 수도권 주택매매거래량은 3만7328건으로 전년 동월 2만6042건보다 43.3% 늘어났다. 지방은 전년 동월 3만2497건 대비 1.6% 증가한 3만3026건이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순으로 증가했다. 지난 1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동월 3만8086건보다 24.8% 늘어난 4만7525건이었으며, 연립·다세대주택은 1만3185건으로 전년 동월 1만1120건 대비 18.6% 증가했다. 단독·다가구는 지난달 9644건이 매매거래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