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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30~50 수준 ‘청년매입임대주택’ 430호, 26일부터 신청 받아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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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12 12:21

다음달 23일 선정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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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30~50 수준 ‘청년매입임대주택’ 430호, 26일부터 신청 받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시중 시세 30~50% 수준인 ‘청년매입임대주택’ 430호 공급이 시작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로 매입한 주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당 주택 1차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말에 체결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129호 등 수도권에 전체 공급 물량 64%인 274호가 공급된다. 부산·대구·대전 등 기타 지역 공급 물량은 156호다.

이번 모집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득 분위를 1순위에서 3순위로 구분해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1순위 입주자격은 생계·의교급여 수급가구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의 청년들에게 주어지며 2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3인 기준 월 244만 원) 청년, 3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년에게 주어진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주변 시세 30~5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가능하다.

국토부는 이번 1차 공급 이후 6월 이전에 2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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