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출시 2주 만에 다운로드 330만 돌파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2-07 17: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출시 2주 만에 다운로드 330만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30만건을 돌파했다.

7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국내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출시된 듀랑고는 출시 직후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꾸준한 신규 유저 유입으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30만건을 넘겼다.

또한, 게임 시작 시 튜토리얼을 거쳐야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게임 특성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생성수는 520만 개에 달해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게임에 참여한 유저들은 공룡과 공존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게임 콘셉트,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아이템, 자신만의 사유지를 꾸며나가는 즐거움 등 듀랑고의 새로운 콘텐츠에 호평했다.

앞서 듀랑고는 출시 직후부터 접속오류 논란에 휩싸이며 ‘오류의 땅 듀랑고’ ‘오류의 땅 듀랑고’ ‘점검의 땅’ 등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듀랑고를 접속하면 “1만명이 접속 대기 중입니다. 예상 대기 시간은 1시간 이상입니다”라는 문구가 노출되며 출시 이틀째인 26일까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후 넥슨 측은 신규 서버를 추가했고, 새로운 서버로 이용자들이 분산하면서 기존 서버도 안정을 찾았다. 이어 접속 장애 현상이 점차 해소되면서 뒤늦게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넥슨은 “유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한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