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충남 아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인 아빠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3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고자 충남 아산국민체육센터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과 함께 '달인 아빠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0~7세 자녀를 둔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인증시험,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놀이, 에고그램을 통한 가족 성격 분석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육아에 관심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구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