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LS그룹은 “이번 사업 재편을 계기로 2008년 지주사 출범 이후 그룹 내 사업 연관성이 높으면서도 지주회사 밖에 있던 유일한 계열사인 가온전선까지도 모두 지주사 내로 편입하게 됐다”며 “대주주들은 지주사 지분만 보유함으로써 지주회사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LS그룹 내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예스코 역시,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도시가스 부문을 물적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예스코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4월부터 존속법인이자 지주회사인 예스코홀딩스(가칭) 아래 신설법인 예스코(가칭)를 둬 기존 사업을 유지하고, 분할 전 예스코의 자회사였던 예스코서비스, 대한가스기기, 예스코이에스, 한성, 한성피씨건설, 한성플랜지, 우성지앤티 등을 지주회사 내로 편입할 계획이다.
LS의 이 같은 결정은 개인 대주주의 지분이 높은 가온전선을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시키고 예스코를 지주회사로 전환시킴으로써,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라는 시장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LS는 2008년 7월 기존 LS전선을, 존속법인 지주회사 ㈜LS와 신설법인 사업 자회사 LS전선㈜와 LS엠트론㈜로 각각 분할하며 선진형 지배구조인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으며, 2011년에는 책임 경영 차원에서 개인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던 파운텍과 LS글로벌의 지분도 LS전선과 지주회사에 각각 매각했다.
이를 통해 지주회사인 ㈜LS는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LS글로벌 등 주요 자회사들의 지분을 소유하며 기업투명성에 대한 시장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경영성과 창출을 극대화 함으로써 LS 브랜드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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