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지난해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개방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을 토대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해 향후 IT, 통신 등 이종산업과의 글로벌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자동차 시장주도권을 선점하는 차원에서 2025년까지 현재 6개 차종에서 총 16개 차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겠다”며 “이번 ‘2018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니로 EV의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아마존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제작한 ‘운전자 안면 인식 기술’ 등 최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