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위 : 억원, 자료=신한금융투자, 교보증권, KB증권.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림산업 영업이익은 5990억~6148억원으로 예상한다. 증권사별로는 교보증권이 가장 낮은 5990억원을 내다봤고 KB증권 6140억원, 신한금융투자가 6148억원으로 예측했다.
이들이 대림산업의 영업이익을 지난해 보다 50%가량 높게 전망한 이유는 ‘주택 호조’다. 2015년부터 이어진 주택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평가다.
백광제 교보증권 건설·부동산 연구원은 “2016년 기분양분 진행률 상승에 따른 주택 부문의 호조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계열 건설사인 삼호의 매출액 증가와 유가 회복에 따른 유화 부문의 안정적 이익도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여타 건설사와 마찬가지로 대림산업도 2015~2016년 분양 호조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택부문 호조로 6000억원대 영업이익이 기대되는 대림산업은 올해도 총 2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대림산업의 올해 주택 공급 물량은 2만313가구, 12개 단지다. 일반 분양 물량은 1만5134가구며 이 중 60%인 8733가구가 상반기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반면, 해외수주는 부진을 탈피해야 한다고 증권사 연구원들은 입을 모았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대림산업 해외 신규 수주는 9000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올해는 국제유가 상승과 발주량 증가가 기대되는 이란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 부진을 탈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문준 KB증권 건설·산업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기대를 모았던 이란에서 수주실적이 아쉽다”며 “올해 상반기 5억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매립공사 등의 수주 확보를 통해 해외 수주 부진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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