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금융위 정부 업무보고 / 자료= 금융위원회
치매나 유언 등 특화 신탁사 설립도 촉진할 방침이다.
이같은 새로운 형태의 특화 금융사 신설을 위해 금융위는 인가단위 개편 등 별도의 법적 기준을 마련한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적극적 인가 정책과 자본금 요건 완화를 통해 모집 수수료 절감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는 온라인 보험사 설립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온라인 보험사, 부동산 신탁 등 업권은 상당기간 신규 진입이 중단됐는데,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으로 기득권을 깨고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 사진= 금융위원회
소액결제일수록 낮은 수수료가 부과되도록 한 정률제를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경감 차원에서 7월부터 시행한다.
2018년 금융위 정부 업무보고 중 금융부문 경쟁 촉진 / 자료= 금융위원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