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심사자 통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대출 신청, 심사, 송금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애큐온자동대출'을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대면 자동대출 상품은 그간 애큐온저축은행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CSS평가모형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대출한도 3000만원, 7.9% ~ 19.9%의 중금리를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에 3개월 이상 가입 중인 직장인이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 12월 HK저축은행에서 애큐온저축은행으로 사명 변경과 동시에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오픈한 애큐온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MOTP 서비스'를 도입해 한단계 진화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작년 12월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를 시작으로 비대면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금번 자동대출 출시 이후에도 CSS고도화 작업과 병행하여 다양한 고객층에게 보다 편리하고 손쉬운 금융상품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 일 것” 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