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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인도네시아서 500억원 규모 발전설비 수주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1-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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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인도네시아서 500억원 규모 발전설비 수주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이 인도네시아에서 500억원(4800만달러) 상당의 이중연료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인도네시아 트루바 자야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가 발주한 총 86MW급 육상 엔진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발전소에 4.1MW급 이중연료 힘센엔진 21대와 관련 기자재 등을 공급하고, 설치 및 시공은 현지 설계·조달·시공(EPC) 관련사인 트루바 자야 엔지니어링사가 맡게 된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중형엔진으로 주로 선박의 추진이나 발전용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이중연료 힘센엔진은 디젤연료와 천연가스를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엔진보다 유해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엔진으로, 최근 가스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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