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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실외·내 디자인 컷 공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07 10:10 최종수정 : 2018-01-09 11:04

1세대 모델과 차별 위해 캐스캐이딩 그릴 신규 도입

신형 벨로스터 전면부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전면부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실외·내 렌더링을 일반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공개했던 운전석 쪽 측면부에 더해 전면부, 조수석 쪽 측면부, 후면부 및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을 신규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했다.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그릴은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스포티한 비율을 갖췄다.

현대차는 1세대 벨로스터의 1+2 도어(운전선 측 1 도어, 조수석 측 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한 조수석 뒷좌석의 히든 타입 도어핸들과 볼륨감을 더한 캐릭터 라인으로 날렵한 쿠페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신형 벨로스터 뒷면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뒷면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후면부는 벨로스터의 아이덴티티인 센터 싱글 트윈팁 머플러와 'ㅓ'자 3개가 연결된 형태의 새로운 리어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후면부 상단의 리어 글라스에서부터 하단의 볼륨감 있는 트렁크 가니쉬까지 점점 넓어지는 라인은 탄탄하고 역동적인 뒷모습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외장 디자인에서 이어지는 비대칭적 요소를 실내로 도입해 철처히 운전자 중심으로 다시 탄생한 신형 벨로스터의 내장 렌더링을 함께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 후면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후면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모터바이크 컨셉에 스포티함을 더한 내장 디자인은 △볼륨감 있는 원형 계기판 △길고 슬림해진 크래시패드 △고성능 머슬카처럼 높아진 콘솔 △운전자를 더욱 깊숙이 품어주는 낮은 힙 포지션의 버킷시트를 더해 마치 비행기 조종석(cockpit)에 앉은 것처럼 운전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현대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공간을 분리시키는 ‘인테리어 트림 컬러’ △운전자 쪽에 가깝게 배치한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와 센터페시아 등 벨로스터만의 디자인 철학에서 착안한 비대칭적 디자인 요소를 실내에도 적용했다.

신형 벨로스터 실내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실내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특히 인테리어 트림 컬러는 △조수석 오른쪽 사이드 가니쉬부터 △글로브 박스 상단을 거쳐 △조수석과 운전석 사이의 크래시패드와 콘솔을 연결하는 센터 가니쉬까지 조수석 공간을 운전석과 색과 형태로 구분해 운전석의 독립성을 더한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를 이번달 중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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