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좌측 두 번 째)과 박종복 SC제일은행장(좌측 첫 번 째)이 지난 4일 SC제일은행본점 강당에서 개최된 신년 타운홀 미팅에 입장하는 임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떡을 나누어주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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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 회장은 "올해에도 한국이 그룹의 '휴먼(Human)'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면서 더욱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신년사에서 "국내 소매영업 기반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조화롭게 결합된 국내 최고의 하이브리드은행을 향한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윈터스 회장과 박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임직원들에게 일일이 떡을 나눠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타운홀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포상하는 '뉴 뱅크 뉴 스타트 어워즈(New Bank New Start Awards)'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6개 팀과 11명의 직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여행상품권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9명은 특별승진의 영예도 안았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