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출입은행, 임원 세대교체...본부장 4명・준법감시인 선임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04 19:04

△(사진 왼쪽부터)수출입은행 양환준·윤희성·권우석·유승호 신임 본부장, 조영조 신임 준법감시인/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사진 왼쪽부터)수출입은행 양환준·윤희성·권우석·유승호 신임 본부장, 조영조 신임 준법감시인/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수출입은행이 4일 세대교체를 통한 경영쇄신을 위해 본부장 4명과 준법감시인 1명을 선임했다.

신임 본부장에는 양환준 플랜트금융부장, 윤희성 자금시장단장, 권우석 해외경제연구소장, 유승호 남북협력총괄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양환준(56) 신임 본부장은 석유산업금융부장, 금융자문부장 등을 역임한 해외 프로젝트금융 전문가로, 프로젝트금융본부를 맡아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업무에 전력한다. 양 신임 본부장은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윤희성(56) 신임 본부장은 국제금융부장, 홍보실장, 수은 영국은행 이사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 전문가로, 신성장금융본부를 맡아 기업금융 및 신산업 금융지원을 총괄한다. 윤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권우석(54) 신임 본부장은 인사경영지원단장, 기획부장, 자원금융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로, 해양·구조조정본부를 맡아 해양금융 및 구조조정 업무를 지휘한다. 권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벤더빌트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승호(54) 신임 본부장은 남북협력총괄부장, 남북경협실장 등을 역임한 남북 경제협력 전문가로,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수은의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한다. 유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 경제학과 및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임 준법감시인에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조영조 현 수은 부산지점장을 임명했다.

조영조(55) 신임 준법감시인은 중소중견금융부장, 기업성장지원부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쳐 수은 내부 사정에 밝은 준법법무 전문가로 내부통제 업무 통할, 임직원 행동강령 제·개정 및 운영 등 수은의 준법감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조 신임 준법감시인은 경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법학 석사 및 호서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은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준법감시인 제도를 도입한 바 있으며, 초대 준법감시인으로서 적임자를 찾기 위해 내·외부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해 왔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공개모집과정을 거치고 외부 헤드헌팅사 평판조회도 진행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쳤다"며 "준법감시인 제도 도입으로 내부통제 수준도 크게 강화하는 만큼 수은이 우리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