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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1일 ‘배틀그라운드’ 정식 서비스 돌입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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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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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1일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14일부터 스팀과 별개 서버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배틀그라운드는 정식 서비스를 맞아, 모래사막이 펼쳐진 새로운 전장 ‘미라마’ 맵을 필두로 ‘볼팅(Vaulting)’ 액션, ‘리플레이’ ‘데스캠’ 등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맑음’ 혹은 ‘일출’ 등의 날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미라마’ 맵은 지형의 굴곡이 심해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가 많고 차량의 이용이 중요하다.

이를 비롯해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요소가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는 점이 특징으로, 이용자들은 그간 즐겨온 ‘에란겔’ 맵과는 또 다른 승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애물을 만났을 때 돌아갈 필요 없이 바로 뛰어넘을 수 있는 ‘볼팅’ 액션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전개와 색다른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 만큼,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주변의 상황을 녹화해 게임 종료 후 확인해볼 수 있는 ‘리플레이’, 어떤 경위로 사망했는지를 보여주는 ‘데스캠’을 도입했다는 점도 희소식이다. 이용자들은 두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은 물론 타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 분석함으로써, 치밀하게 전략을 세우거나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 밖에도 45구경 탄환을 최대 6발까지 장전할 수 있는 ‘R45’, 장전 속도가 느린 대신 높은 화력을 갖춘 ‘Win94’, 2연발 사격이 가능하며 넓은 범위에 공격할 수 있는 ‘Sawed-Off’ 등의 무기를 추가했으며, 체력이 높은 6인승 차량 ‘미니버스’와 4인승 오프로드 차량 ‘픽업 트럭’, 수상에서 이동이 가능한 ‘아쿠아 레일’ 등의 탈것도 선보였다.

또한 체력을 남은 정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시하고, 게임 전반에 가독성이 높은 글씨체를 적용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게임 전반의 시스템 최적화 작업도 실시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도 마련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1월 17일까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배틀그라운드 2018년 다이어리’ ‘문화 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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