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정기예금·적금 금리인상…최고 0.5%P

[한국금융신문 부산= 박민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고 0.5%p(포인트) 인상 조정했다고 밝혔다.

마니마니정기예금·정기예금·다이아몬드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회전정기예금·스마트정기예금·E-MONEY정기예금·월복리솔솔정기예금·BNK사랑방정기예금·투유더정기예금·매직라이프정기예금 등 11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0.2~0.25%p 인상했다.​

비대면채널 전용 상품인 투유더정기예금의 금리도 0.2~0.25%p 인상돼 2년제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2.1%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행복DREAM적금·행복DREAM여행적금·정기적금·상호부금·상조적금·둘레길적금·마니마니자유적금·에메랄드적금·아이DREAM자유적금·스마트자유적금·희망모아적금·탄!탄!성공적금·월복리솔솔적금·E-MONEY자유적금·캠퍼스드림적금·카드플러스적금·BNK연리지적금·투유더자유적금·매직라이프정기적금·주택청약부금·장기주택마련저축·재형저축·고정금리재형저축 등 23개 적금 상품 금리는 0.2~0.5%p 인상했다.

기본금리가 0.2%p 인상된 행복DREAM적금 3년제에 가입해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최고 2.65%까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행복DREAM여행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3.50% 금리를 제공하는 ‘크리스마스&적금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