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뚜레쥬르, 베트남 1호점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2-14 15:08

해외 7개국‧370개 매장 운영…리뉴얼 점차 확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뚜레쥬르 베트남 하이비쫑점 리뉴얼 매장. CJ푸드빌 제공

뚜레쥬르 베트남 하이비쫑점 리뉴얼 매장. CJ푸드빌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푸드빌은 국내 성공적으로 정착한 뚜레쥬르의 새로운 콘셉트를 베트남 1호점인 하이비쫑점에 적용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를 내걸고 매장 콘셉트를 새롭게 론칭했다. 잠실점을 시작으로 확산된 리뉴얼 매장은 현재 200점을 돌파했으며, 점당 매출이 기존점의 1.5배 이상에 이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하이비쫑점은 2007년 문을 연 베트남 1호점이다. 지난 10년 간 베트남에 뚜레쥬르를 정착시키고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뚜레쥬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코너를 마련했다. 급성장중인 현지 카페 문화를 겨냥해 매장 내 음료 공간을 별도로 구성하고 메뉴도 강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향후 베트남 내 타 지역은 물론이고 전 세계 여러 곳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7개국에 진출, 370여 개(17년 12월 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에서는 최다 진출국‧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