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GS건설 '일산자이 2차' 조감도. 사진=GS건설.
경기도 고양시 식사 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80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동국대병원 사거리에 있으며 오는 8일 문을 연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소형 주택 단지”라며 “국립암센터, 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킨텍스, 일산 호수공원 등이 가깝다”고 말했다.
이달 중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조성할 `춘천파크자이'의 분양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춘천시 최초 자이아파트인 ‘춘천자이’도 이달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남춘천역 인근에 건립 중이며 오는 29일 문을 연다.
전용면적별로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91%를 차지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고속터미널이 가깝다”며 “단지 주변에 의암호와 공지천을 비롯, 의암공원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2만4380가구를 공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