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우측)이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롯데그룹 제공
골드 쉴드 도너는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하는 감사패다.
롯데는 올해부터 ‘맘(mom)편한 꿈다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리모델링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캠페인으로 롯데는 매년 20개소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만들고 있는 ‘청춘책방’은 외곽지역 장병들이 독서와 휴식을 취하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22호점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구세군과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