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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만7천여가구 분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2-03 07:19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등 분양 일정 잡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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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송파 센트럴.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 센트럴. 사진=대림산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달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1만7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단지는 14곳, 2만6814가구다. 이 중 1만76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12월 전국 분양 예정물량의 약 40.3%를 차지며 전년 동월 대비 24.7% 늘어난 규모다.

주요 단지로는 대림산업은 이달에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의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 방식재 건축으로 전용면적 43~84㎡, 총 2267가구 중 1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재개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총 1199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80가구다.

경기도에서는 GS건설과 두산건설은 광명시 광명뉴타운에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32~84㎡, 총 2105가구 중 8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으로 광명남초등학교, 광명공업고등학교 등이 위치하며 단지 뒤편으로 도덕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면적 59~109㎡ 3042가구를 공급한다. 제2자유로 삽다리 IC를 비롯해 자유로 장월IC, 경의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시흥에서는 두산건설이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총 1382가구 중 전용면적 39~84㎡ 8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내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 역세권 단지다.

세종시에서는 2-4생활권에서 아파트가 나온다.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은 세종시 P4구역에서 '세종 리더스포레'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84~149㎡, 1188가구다. 단지 바로 옆으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단지인근에 세종 호수공원과 제천 수변공원,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이 위치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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