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동빈 수협은행장 "아파트 밀집 지역, 여신 중심 미니점포 재편"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12-01 12: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는 모습.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는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이 저비용・고효율 미니점포를 배치해 리테일 기반을 확장할 방안을 내놨다.

이 행장은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창립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소매중심 채널을 강화할 방안을 밝혔다.

그는 "수협은행은 현재 135개 점포가 있고, 서울・경기가 70%에 달한다"며 "대부분 여신, 수신 등 모든 서비스를 한 점포가 포괄해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장은 "아파트 밀집 지역은 기업금융이 필요없기 때문에 아파트 밀집 지역은 개인 중심의 여신 업무를 담당하는 미니점포를 꾸려 운영할 것"이라며 "모든 업무를 맡는 허브 점포는 따로 두고 미니점포에서 토스할 고객은 넘겨주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행장은 "리테일 기반 확대는 미래 생존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이를 위해 영업지원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본부조직도 고객 및 영업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