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원F&B
‘개성 왕새우 군만두’는 새우 함량이 10% 이상으로 풍부하고 만두피가 일반 제품보다 20% 이상 얇아 군만두의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개성 왕새우 물만두’는 일반적인 물만두보다 크기가 2배 이상 큰 제품으로 새우 통살과 오징어 통살이 함께 들어 있어 깊은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9월 통새우를 넣은 ‘개성 왕새우만두’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동원F&B의 냉동만두 부문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5.8% 성장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새우만두 시장이 내년 6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점유율 60% 이상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