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과 관행적 업무 제거를 통한 기존 업무 혁신, 고객 관점에서 신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내달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본사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 급변하는 고객과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하기 위한 전략으로 현장중심의 빠른 조직 운영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또 내년 한 해 동안 건강가치(Healthy), 바로결정(Agile), 투명협력(Open)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벤치마킹 해 이들 기업처럼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객의 건강가치에 최우선을 두고 신선식품, 가공일상, 밀솔루션(Meal Solution), 홈(Home) 부문의 상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벤치마킹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롯데마트 모든 팀과 점포가 각각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