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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사회적 가치 창출’ 본격화…협력사 채용에 팔 걷어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26 12:38 최종수정 : 2017-11-26 16:12

협력사 및 지역사회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그룹.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의 ‘사회적 가치 창출’ 경영이 본격화 됐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오는 27일 주요 관계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광역시에서 지역 우수 협력사 24개사가 참여하는 ‘2017 SK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이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SK가 주최하는 ‘지역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가 5회째다. 고용노동부, 동반성장위원회, 울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SK종합화학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4사와 SK건설, SK케미칼, SK가스 의 울산지역 우수 협력사들이 참여해 채용컨설팅과 기업별 구직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현장 채용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 채용박람회는 참여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동반성장의 온기가 1차 협력사 뿐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 셈이다.

개막식 직후 40여개 지역 협력사가 참여하는 ‘협력사 CEO 간담회’도 열린다. 정부와 대기업, 중소 기업이 동반성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최 회장은 이천 SKMS연구소에서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열고 사회적가치가 내재된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공유인프라’의 적극 활용을 주문했다.

이항수 SK그룹 PR팀장(전무)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핵심 개념”이라며 “SK는 앞으로도 협력사 및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양정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 등 정부, 지자체,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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