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롯데리아 홈페이지 캡처
롯데리아는 오는 24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74종 중 버거류 12종, 세트 15종, 디저트류 1종, 드링크류 5종의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는 3400원에서 3500원으로 100원, 새우버거는 3400원에서 36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대신 데리버거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500원 인하한다. 카페라떼 2종은 2600원에서 2400원으로 200원 내린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생산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과 지속적인 임차료 등 제 경비 증가에 따라 제품 판매가 조정을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