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1순위 청약 경쟁률 현황.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69가구 모집에 965건이 청약 접수됐다. 전용면적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은 59㎡A로 18.12 대 1을 기록했다. 이 주택은 17가구 모집에 308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B 17.63 대 1, 59㎡C 17.50 대 1, 84㎡A 12.31 대 1, 84㎡B 11.0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청약 실시 전부터 1순위 마감이 기대됐다. 주변 단지인 ‘고덕아르테온’이 계약률 90%를 보이면서 완판이 기대되고 있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올해 강동구 신규 분양 단지 중 평균 평당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대하는 이유다.
이 단지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212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체 분양가는 5억7915만~6억8500만원이다.
서울 강동구 천중로 253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지정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