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2014년부터 10년 이상 장기운영 가맹점주들을 위한 ‘프리미엄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클럽은 10년, 15년, 20년 운영 연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가맹점주 복지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엄 클럽에 각 연차별로 가입한 가맹점주들에게는 별도의 CU포인트를 지급하며, 추가로 이번 송년회를 통해 감사패를 전달한다. 15년차 가맹점주들에게는 종합건강검진 상품권(2매)을 증정한다.
20년차 가맹점주들에게는 가족 동반 해외여행도 보내준다. 올해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로 5일간의 여행이 계획돼있다.
이밖에 CU는 경조사 및 긴급인력 지원, 온라인 복지몰(CU몰) 운영 및 포인트 지급, 법인콘도 지원, 장기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가맹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든 가맹점에 일반배상책임보험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CU 관계자는 “가맹점주와의 활발한 소통은 운영 시스템 등의 개선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 향상과 함께 점포 수익 증대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