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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국산 최초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독점판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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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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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다니고. 티몬 제공

전기자동차 다니고. 티몬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티몬이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니고는 전장 2320mm, 전폭 1200mm의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국산 자동차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중량은 배터리(LG 화학 Li-Ion, 7.25kwh)포함 430kg이다. 최고 속도는 80km/h, 완충 시(3.5시간)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1500만원대로 정부 보조금(578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6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티몬에서 구매할 경우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예약판매시작과 함께 공개된다.

한재영 티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아직 국내에서 온라인 자동차 구매가 생소하지만 티몬을 믿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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