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클라우드 방송과 UHD 방송 등 진화된 방송통신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지털TV 가입자는 전 분기대비 1만 명 이상 확대됐다. CJ헬로비전은 지난 2005년 디지털TV 본방송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디지털 전환 노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모색해 왔다.
헬로모바일(MVNO)은 LTE가입자가 증가해 ARPU가 소폭 개선된 2만 2320원을 기록했다. 전체 가입자는 전 분기대비 감소했으나, LTE 가입자는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매 분기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